안산 장수양꼬치 내돈내산 후기!

장수 양꼬치 지도 바로가기

 

 

안녕하세요! ^^*

오늘은 안산에 있는 양꼬치 집을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친구생일 겸 맛있다고 추천을 받았던 '장수양꼬치' 에 다녀왔습니다.

 

 

 

장수양꼬치는 오후 5시에 오픈이구요~저희는 5시 반쯤 도착했는데 첫 손님이었어요!

가게는 생각보다 작았어요~ 테이블이 2인석 1개, 4인석 3개로 되어있습니다.

6시에서 7시쯤 되었을때 만석이 되었기때문에

오픈런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ㅋㅋ)

 

 

메뉴판은 이렇게 되어있어요!저희는 가기전에 양다리를 추천받았기에

양다리 1.5kg을 주문했습니다!

장수양꼬치에 양다리는 초벌구이를 해주시기 때문에 음식이 나오는데 

15~20분 정도 소요됩니다!

 

 

양다리는 20분이 조금 지난후에 나왔습니다!

고기가 엄청 크고 많아서 둘이 간 저희는 정말 깜짝놀랐습니다!

사장님께서 음식을 주실때 설명해주시기를  

"많이 구우면 질겨질수있기때문에 80%만 익혀서 드세요"

라고 해주셨어요!

 

 

오랜만에 먹어본 양다리!....

사실 냄새가 날까봐 정말 긴장하고 먹었는데

진짜.. 너무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다진마늘+참기를 소스와 쯔란,고춧가루 깨소금이 담긴 소스 , 2그릇을 주시는데요

찍어먹는 소스들이 느끼한 맛을 잡아줘서 맛있게 먹을수 있었어요!

사진에는 찍지 못했는데 기본반찬으로 무생채, 양파장아찌,땅콩 이렇게 주셨어요!

 

※주의사항※ 양이 굉장히 많으므로 2인이상 방문하셨을때 시켜드세요 ㅋㅋㅋㅋㅋㅋ

 

 

옥수수 온면

 

느끼함을 찾지 못해 저희는 배가 불렀지만 옥수수 온면을 시켜보았어요!

옥수수 온면도 지인에게 추천받은 메뉴였는데요

다른 곳의 양꼬치 집들과 다르게 온면이 빨갛고 얼큰한 맛이었어요!!

느끼함이 싹~~ 가시는 맛이었는데요!

 

장수양꼬치는 맵기를 조절할수 있어서 주문시 매운맛을 조절해서 주문하시면 됩니다.

 

저희말고도 한 테이블 말고 다 양다리를 시켜드시는걸 보고 

ㅇㅏ~ 양다리 맛집이구나! 괜히 추천을 받은게 아니구나~ 싶었어요!

양도 많고 부드럽고 냄새없이 맛있는 양다리를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안산 고잔동에 있는 장수양꼬치를 추천합니다!!